2026년 10월 26일(월)

시험 보느라 고생한 형·누나 보고 싶어서 시험장 앞까지 마중 나온 댕댕이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12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대체로 후련한 듯한 표정으로 고사장을 나섰다.


오늘(18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의 139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후 5시 40분을 기점으로 끝이 났다.


각 시험장 교문 앞에는 수험생을 마중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고사장 문이 열리자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기다리던 가족과 포옹을 하며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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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아들과 딸의 모습을 본 부모님은 환한 웃음으로 달려가 자녀들을 반갑게 맞으며 격려했다.


그중에는 가족들과 함께 나온 반려견들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강아지들도 수험생들이 그동안 해온 노력을 아는 걸까.


고생한 주인을 맞이하러 나온 강아지들은 수험생 부모님의 품에 안겨 교문 앞을 지켰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또 가족보다 주인을 먼저 발견한 강아지들은 꼬리를 치며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을 반기기도 했다.


강아지와 마주한 수험생들은 밝은 얼굴로 강아지를 품에 안고 어루만졌다. 자신을 마중 나온 가족과 강아지의 모습에 잠시나마 위로를 받은 듯 보였다.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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