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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피지컬 최강자 '2m 보디빌더 vs 현실판 헐크' 내년 4월 역대급 대결 펼친다

2019년 무산됐던 인간계 최강자들의 싸움이 내년 4월 펼쳐진다.

인사이트(왼) Instagram 'martynfordofficial, sajadgharibiofficial'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내년 4월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괴물들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주인공들은 '인류 최강 피지컬' 보디빌더 마틴 포드(Martyn Ford)와 '이란 헐크' 전 역도 선수 사자드 가립(Sajad Gharibi)이다.


이들은 과거 2019년 폴란드 MMA 단체 'KSW'가 주최하는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퍼지면서 둘의 대결은 급히 취소됐다.


그러나 지난 7일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영국 런던에서 이 둘의 싸움이 진행될 것이고 알려졌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4월 2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영국 스포츠 단체 Boxstar가 주최하는 Boxstar Celebrity Boxing에서 맞붙는다.


인사이트Instagram 'martynfordofficial'


인사이트Instragram 'sajadgharibiofficial'


당초 MMA 룰에 따라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서로 합의하에 복싱룰로 변경됐다. 무대는 헤비급을 넘어선 슈퍼헤비급 수준이라며 둘의 대결에 사람들은 몹시 열광하고 있다.


먼저 마틴 포드는 영화배우이자 보디빌더로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그의 신체는 신장 207cm, 몸무게 150kg이며 스쿼트 중량 220~260kg를 8회 이상 반복 훈련할 정도로 어마 무시한 힘을 자랑한다.


이어 사자드 가립은 이란 출신으로 과거 역도 선수로 활동한 인물이다. 2017년 전 세계적으로 IS 문제가 발발할 때 직접 IS를 격파하기 위해 특수부대에 자원입대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WWE 진출을 노린다며 무산됐다.


그의 신체는 신장 188cm, 몸무게 155kg이다. 그는 팔뚝 둘레만 65cm이며 터질 것 같은 대흉근과 이두근, 전완근은 보는 이에게 큰 위협감을 주고 있다.


둘의 대결에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artynford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