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왼손으로 시구해 '스트라이크' 꽂아버려 관중 깜놀하게 만든 '스우파' 아이키 (영상)

'스우파'에서 활약한 댄서 아이키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댄서 아이키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짤막한 댄스 퍼포먼스 후 그대로 스트라이크를 꽂아버린 그의 모습에 팬들은 환호했다.


15일 아이키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그라운드에 선 아이키는 시구에 앞서 몸을 푼 뒤 짤막한 댄스 퍼포먼스를 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내 자세를 고쳐잡은 아이키는 오른발을 높게 들어올린 뒤 왼손을 쭉 뻗으며 공을 던졌다. 


가볍게 스트라이크를 꽂는 데 성공한 그는 자리에서 폴짝 뛰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손을 들어올린 채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지켜보는 팬들마저 미소짓게 만들었다. 


네이버 TV 'KBO리그 kt 홈경기 영상'


한편 아이키는 Mnet에서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HOOK(훅)'의 리더다.


방송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에너지와 리더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앞서 서울시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