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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 KT와 경기서 두산 팬들 분노하게 박세혁의 실책 (영상)

한국시리즈 1차전에 보기 힘든 실책 플레이가 나왔다. 아쉬움이 큰 팬들은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인사이트네이버 TV 'KBO리그 kt 홈경기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국시리즈 1차전에 보기 힘든 실책 플레이가 나왔다. 아쉬움이 큰 팬들은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위즈와 두산베이서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KT의 4대2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팬들은 두산 박세혁이 보여준 플레이에 비판을 쏟아냈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 타자로 나선 박세혁은 내양 뜬공을 쳤다. 이를 잡기 위해 KT 3루수 황재균이 경기장 라이트 눈부심에 공을 놓쳤다. 


인사이트네이버 TV 'KBO리그 kt 홈경기 영상'


박세혁이 1루로 뛰었다면 충분히 진루가 가능한 상황. 하지만 박세혁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려다가 결국 아웃당했다. 


이후 두산이 공격에서 1점을 만회했기에 박세혁의 실책은 더욱 뼈아팠다. 


야구 팬들은 "그래도 뛰어야지. 레전드네", "제게 무슨 프로냐", "한국시리즈에서 이런 걸 본다고?", "최악의 플레이다"라며 비판을 쏟아내는 중이다. 


인사이트네이버 TV 'KBO리그 kt 홈경기 영상'


두산 김태형 감독 역시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이 있다. 박세혁이 당연히 잡을 것으로 판단했을지 모르지만 야구는 모르는 것이다. 그런 플레이는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KT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2차전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네이버 TV 'KBO리그 kt 홈경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