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예약 변경 가능한 항공권으로 '유럽여행' 미리 준비하는 꿀팁

KLM 네덜란드 항공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작되면서 한동안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 선뜻 항공권을 예약하기엔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KLM 네덜란드 항공이 출발일 전까지 무료로 날짜 및 여행지 변경이 가능한 유럽 여행 항공권을 출시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여행하는 항공권에 한해서 출발일 전까지 여행 일정을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KLM 네덜란드 항공

가격 또한 저렴하다. 세금 포함 왕복 66만 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 여행을 해볼 수 있는데, 도시별 최저 가격은 랜딩 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KLM 네덜란드 항공의 장점은 무료 일정 변경 외에도 또 있다. 바로 '밤 비행기' 스케줄이라는 점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00시 55분에 출발하는 KL856 항공편을 타면 암스테르담 현지에 오전 4시 35분에 도착한다.

환승을 한다 해도 웬만한 유럽 도시라면 오전에 도착할 수 있다. 1분 1초가 소중한 여행자들에게 거의 하루에 가까운 시간을 벌게 해주는 스케줄 덕분에 유럽 여행을 가는 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KLM 네덜란드 항공

네덜란드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체코, 아이슬란드, 스위스, 그리스 등은 현재 한국인이 여행할 시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PCR 음성확인서나 접종 완료 증명서 등 서류가 필요하지만, 자가격리 기간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자들이 느끼는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또한 KLM 네덜란드 항공은 엄격한 기내 위생 조치를 시행 중이다. APEX 건강 안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기도 해 안심하고 탈 수 있다. 

만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이번 특가 항공권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용해 보자. 가성비와 안전까지 모두 다 잡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