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만에 파격 '숏컷' 변신으로 팬들 동공지진 일으킨 송지효

Instagram 'my_songjihyo'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송지효가 파격 숏컷 헤어스타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송지효는 인스타그램에 "요것은 참 쇼커트", "요것은 참 잘생겼다"라는 글로 근황이 담긴 사진을 다수 올렸다.

사진에는 송지효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송지효는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짧은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이미지를 풍겼다.

Instagram 'my_songjihyo'

쑥쓰러운 듯 얼굴을 가린 채 미소 짓는 송지효의 모습은 훈훈한 소년미가 느껴졌다.

그동안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귀가 보일 정도로 짧은 헤어스타일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송지효가 사진을 올리자마자 하하는 "뭐야!?"라고 댓글을 달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my_songjihyo'

그동안 긴 머리 혹은 중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던 송지효의 파격 변신에 누리꾼은 그가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는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일부는 가발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지만 뒷모습까지 공개한 송지효를 본 누리꾼은 진짜로 머리카락을 자른 것 같다는 반응이다.

송지효가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만큼 그가 파격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Instagram 'my_songji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