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알리바바 그룹, 2021년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성황리에 막내려

알리바바그룹은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제 13회 연례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이하 11.11페스티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알리바바그룹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알리바바그룹은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제 13회 연례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이하 11.11페스티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시작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의 전체 상품 판매량은 5,403억위안(한화 약 1000억원)을 기록했다.


알리바바그룹 부회장 양광은 "이번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안정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거두며 중국 소비시장의 활력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11.11 페스티벌의 힘을 빌려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약속을 구현해 올해 행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기록을 넘어선 29만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중소기업, 산업단지 판매자 및 신규브랜드가 65%를 차지했다. 낙후 지역의 농업단지 제품이 판매 호조세를 보이며 관련 농산품의 매출이 전년대비 20%성장했다.


알리바바그룹은 11.11 페스티벌 개최 전까지 모든 시스템을 공공클라우드로 완전히 이전했다.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장베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이번 행사에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2.6만톤 이상을 감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