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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올블랙' 컬러에 시속 315km 스피드 담은 1억 5천만원짜리 '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오는 17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Porsch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 차덕후들의 로망 포르쉐가 다크 블랙 컬러의 새로운 파나메라를 선보인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포르쉐 AG는 2022년형 파나메라(Panamera) 라인업에 3가지 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그동안 국산 차만 타고 다니던 유재석이 바꾼 차량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4인승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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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를 앞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파나메라,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3종으로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자동 디밍(dimming) 기능 사이드미러 그리고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와 파라노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가 모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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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W 충전 용량의 온보드AC차저가 장착됐다.


새틴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지만, 더 작은 20인치 휠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스트림, 프라이버시 글라스,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만의 역동적 우아함을 담아냈다.


또한 프런트 휠 뒤의 에어 아웃렛과 리어엔드의 포르쉐 로고 및 모델 명칭, e-하이브리드 로고(하이브리드 모델) 등을 플래티넘으로만 도색해 외부 디자인만으로 기존의 파나메라와 명확한 차이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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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에디션만의 럭셔리함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담겼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14방향 전동 조절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열선 내장 리어 시트,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블랙 컬러 마감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등을 채택했다.


도어 실 가드는 알루미늄 소재로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를 적용한 블랙 컬러로 마감됐으며 대시보드에 아날로그 시계가 기본 장착됐다.


포르쉐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오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되며 2022년 1월 말부터 출시가 시작된다.


독일 판매가격은 11만 1,945유로(한화 약 1억 5,076만 원)부터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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