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자 행사장 참석자들 깜놀하게 만든 소유의 파격적인 란제리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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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건강미가 돋보이는 아찔한 란제리룩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소유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린 주류 브랜드 '발렌타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올블랙 셋업 정장을 입고 나타났다. 소유가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그의 파격적인 실루엣에 시선이 집중됐다.

소유는 단정한 재킷 사이로 섹시한 복근과 가슴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블랙 란제리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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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상의는 자칫 속옷을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소유만의 건강미가 어우러져 멋스러운 란제리룩이 완성됐다.

특히 아찔한 굽 높이의 블랙 페이턴트 하이힐은 그의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과감한 룩을 찰떡같이 소화한 소유는 다소 쑥스러운 듯 옷매무새를 다듬으면서도 이내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며 웃어 보였다.

한편 소유는 지난 8일 첫 방송된 드라마 'IDOL(아이돌:The Coup)'의 OST '파라다이스'를 공개했으며, 개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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