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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넷플릭스 '서울대작전'으로 배우 데뷔..."유아인과 대립한다"

위너의 송민호가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llllmin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위너 송민호가 절친 피오에 이어 배우로 데뷔한다.


10일 넷플릭스 측은 송민호가 지난 8월 크랭크인 해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영화 '서울대작전'에 나온다고 밝혔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이미 '서울대작전'에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llllmino'


스타뉴스에 의하면 송민호는 유아인 일행과 대립하는 역할을 맡았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 예능에서는 국민을 배꼽 잡게 하는 허당으로 맹활약 중인 송민호가 '서울대작전'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울대작전'에는 무려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화의 메가폰은 '코리아'와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연출했던 문현성 감독이 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ngs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