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80억원대 '채무불이행'으로 피소 당한 제시카, 신경 안 쓴다는 듯 고가의 '샤넬백' 플렉스 (영상)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80억 원대 소송에 휘말린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반응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Jessica Ju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80억 원대 소송에 휘말린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많은 팬들이 그의 사업을 걱정하고 있지만, 제시카는 대수롭지 않은 일처럼 반응하고 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가의 제품을 쇼핑한 영상을 올리며 굳건한 입지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에 쇼핑한 명품을 보여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essica Jung'


제시카는 "코로나19에도 그렇고 해외도 못 가니까 자연스럽게 쇼핑을 못하게 됐다. 그래서 요즘 충동구매를 했다"라면서 너무 많이 사서 엄마에게 혼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모자에 꽂혔다는 제시카는 비슷한 디자인의 모자도 여러 개 샀다며 보여줬다.


그는 디올과 샤넬에서 산 모자 두 개도 추가로 보여줬다. 디올에서 산 모자는 여름 거였는데, 그는 내년에 쓰면 된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는 고가의 샤넬 미니백도 자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Jessica Jung'


고급스러우면서 귀여운 디자인의 해당 가방에 자신의 휴대폰도 쏙 들어가 좋다고 설명한 제시카는 "가볍게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아 앞으로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사자마자 가격이 인상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매우 뿌듯해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가 2014년 설립한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그룹은 스펙트라 SPC에게 총 400만달러(한화 약 47억 원)를 빌렸다.


올해 8월 대출을 양도 받은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는 블랑 앤 에클레어가 돈을 갚지 못하자 블랑 앤 에클레어의 대표이자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에게 680만달러(한화 약 80억 원)을 돌려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YouTube 'Jessica 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