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를 열심히 끼고 다니면서 이번 겨울도 감기는 안 걸리고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예상과 달리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폭증했다.
이럴 때 지금 옆에 있는 연인과 심장이 터질 듯한 '진한 스킨십'을 한다면 면역력이 좋아져 감기에 걸리지 안는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 재조명 됐다.
과거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카네기 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진은 추운 겨울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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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진한 '포옹' 혹은 '성관계' 등의 스킨십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먼저 연구를 이끈 셀던 코헨(Sheldon Cohen) 교수는 대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파트너와의 '성관계 횟수'를 조사한 후 '감기'와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1주일에 2회씩 꾸준히 하는 커플이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셀던 교수는 건강한 성인 404명을 대상으로 감기와 포옹 간의 상관관계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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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이번 결과 역시 연인,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포옹을 하거나 성관계를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32%나 낮았다.
혹 감기에 걸리더라도 스킨십을 자주 나누지 않은 집단에 비해 그 정도가 약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셀던 교수는 "감기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다"며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이 증가하는데 이는 '스트레스 억제' 효과가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동시에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킨십이 감기와 관련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연구는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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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 윌크스대학 연구진은 "성관계를 오랜 기간 하지 못한 사람은 면역 체계가 약해져 병에 걸릴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전했다.
그는 "1주일에 1~2회에 성관계를 하면 체내 '면역글로불린 A'의 분비량이 증가해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추운 겨울철 하는 성관계는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사랑이 샘솟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오늘 밤 연인과 뜨거운 잠자리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