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서강준, 23일에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 다한다

판타지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서강준이 11월 23일 현역 입대한다.

8일 서강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11월 23일 서강준 배우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서강준 배우가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29살인 서강준은 내년 30대를 앞두고 입대하게 됐다.

맨오브크리에이션

서강준은 군 입대 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촬영을 마쳤고, 영화 '해피 뉴 이어'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입대 전 '열일'을 마친 서강준은 군 입대 공백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해 '하늘재 살인사건', '치즈 인더트랩',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했다.

판타지오와 계약 만류 이후에는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CN '왓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