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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시속 200km로 달리던 자동차가 버스 충돌 뒤 '폭발'했습니다" (영상)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던 차량이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고 폭발하는 영상이 전해져 충격을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한문철TV'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던 차량이 앞서가던 버스를 들이받고 폭발하는 영상이 전해져 충격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과속 차량이 무고한 버스를 들이받고 폭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7시 중부 고속도로 서울 방면에서 발생했다. 


이른 저녁 어둠이 짙게 내린 가운데 블랙박스 차량 옆으로 비상등을 켠 차량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앞을 지나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한문철TV'


이어 가드레일과 한차례 부딪힌 후 버스 뒤에 추돌한 뒤 그대로 폭발했다.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 변호사에 따르면 사고가 난 차량은 시속 200km 정도로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보자는 "(사고 운전자는) 최소한 중상 아니면 사망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누리꾼들은 과속한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있던 것을 바탕으로 급발진 등의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다. 


YouTube '한문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