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두고 신곡 '사이언티스트' 짧게 공개되자 벌써 반응터진 트와이스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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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twice_tiktok_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트와이스의 신곡 '사이언티스트' 발매에 앞서 짧은 틱톡 영상이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발매를 앞두고 오프닝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타임테이블, 콘셉트 이미지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이다.
최근에는 15초 남짓의 짧은 틱톡 영상도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3명씩 나눠져 깜짝 변신을 하는 모습이다.
트와이스는 편안한 옷차림에 악동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커리어우먼이 된 듯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했다.
Tiktok 'twice_tiktok_official'
특히 선공개 부분 가사와 목소리 또한 흥미를 끈다. "왜 자꾸 날 연구해 아인슈타인도 아니고, 왜 그렇게 각을 재 사인코사인도 아니고, 밀고 당기는 게 내 스타일은 또 아니고"라는 짧은 부분은 벌써부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벌써 대박 예감", "멜로디랑 가사 너무 좋다", "빨리 전곡 듣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정규 2집 'Eyes wide open' 이후 약 1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포함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K팝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화려한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정규 3집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또한 신보 발표 당일 정오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13일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SCIENTIST'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Tiktok 'twice_tiktok_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