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엔딩으로 끝나나"...교수까지 포위된 강도단 담긴 '종이의집 파트5' (영상)

넷플릭스 '종이의집 파트5'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종이의 집' 강도단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최근 넷플릭스 측은 '종이의 집' 파트5 2부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상상 초월의 인질극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파트5는 95톤의 금을 훔치기 위해 스페인 국립은행에 들어간 강도단이 최악의 상황과 맞닥뜨리면서 겪게 되는 마지막 전투를 그린다.

12월 3일 공개를 앞둔 '종이의 집' 파트5와 한 달 후로 다가온 이별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짙은 아쉬움이 커져가고 있다.

넷플릭스 '종이의집 파트5'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교수가 드디어 대중과 군대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된다.

철저히 자신의 위치를 감춘 채 강도단의 보이지 않는 마스터마인드 역할을 해온 교수가 현장에 나타났다는 사실은 막다른 길에 이른 강도단의 처지를 단번에 보여주며 강력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경찰과 군대에게 안팎으로 포위된 교수와 강도단이 계획한 대로 막대한 금을 성공적으로 은행 밖으로 옮길 수 있을지, 목숨마저 보장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들의 운명이 어떻게 펼쳐질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종이의 집' 파트5 2부는 오는 12월 3일 넷플릭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넷플릭스 '종이의집 파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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