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는 왜 트렌드서를 냈을까

샌드박스네트워크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메타버스와 OTT, 밈테크, 오리지널 콘텐츠..."

혹시 이런 단어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세상의 변화에 둔감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우선 최근 유행했던 콘텐츠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되짚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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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부터 '머니게임', '가짜사나이'와 같은 유튜브 콘텐츠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갈 것이다. 

이것만 봐도 주류 지상파 방송보다 유튜브나 각종 OTT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유행의 큰 트렌드를 이끄는 현상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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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뉴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도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트렌드서를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우리나라의 뉴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MCN 기업 중 대표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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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팀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유튜브, 숏폼,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유튜브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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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출간한 '뉴미디어 트렌드 2022'는 자사의 분석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빅데이터 분석과 사회문화적 탐색을 바탕으로 '숏폼', '메타버스', '오리지널 콘텐츠', '밈테크' 등을 포함한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사회 변화를 거시적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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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M엔터테인먼트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유튜버 수백 팀을 컨설팅한 샌드박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해석과 전망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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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트렌드 2022'는 틱톡코리아와 네이버 웹툰, 크리에이터 도티, 슈카월드 등 뉴미디어 분야 리더들이 추천할 만큼 내용도 탄탄하다.

특히 콘텐츠와 미디어 변화 흐름에 민감한 기업체와 직무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가져다준다는 평이 많다.

뉴미디어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자. 새로운 기회의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