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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완국한 'The미식 장인라면' 2차 광고 '국물편' 공개

하림이 28일 공개한 'The미식 장인라면' 2차 광고 국물편에서 이 씨는 맛있게 라면 국물을 마시며 "20시간 동안 진짜 재료로 끓인 육수로 라면의 얼큰한 감칠맛을 찾아냈다"고 감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림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감히 라면 주제에 스프를 국물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정재가 이번에는 라면 국물을 시원하게 들이켰다.


하림이 28일 공개한 'The미식(이하 더미식) 장인라면' 2차 광고 국물편에서 이 씨는 맛있게 라면 국물을 마시며 "20시간 동안 진짜 재료로 끓인 육수로 라면의 얼큰한 감칠맛을 찾아냈다"고 감탄했다.


새 광고영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하림이 이달 중순 신제품 '더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하며 온에어한 런칭광고까지 거슬러 간다. 런칭광고가 '감히 라면 주제에~'를 주제로 소비자들이 가진 라면에 대한 고정관념들을 과감하게 깨뜨렸지만 정작 "라면 광고인데 모델이 라면을 먹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림


이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이정재는 후속 광고에서 시원하게 국물을 마시며 '이 정도 국물이면 미식이라 불릴 만하지 않을까요?'라고 되묻는다. 실제로 신제품은 사골, 양지살, 닭가슴살 등의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20시간 동안 끓여 분말 스프가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림 더미식 브랜드 관계자는 "국물 면발 등 신제품이 가진 혁신적 요소들을 차례차례 공개하겠다는 의도적인 마케팅전략이었다"며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시리즈 광고를 통해 라면도 미식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미식 장인라면'은 진짜 재료로 끓인 국물 그대로를 분말이 아닌 액상으로 농축하여,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더미식 장인라면'을 시작으로 이제는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림만의 독보적인 제품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정간편미식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림 더미식의 첫번째 가정간편식 '장인라면'은 지난 10월 14일 프리미엄 라면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총 2가지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백화점과 편의점, 온라인 및 할인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고영상은 TV뿐만 아니라 더미식 공식 유튜브 또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