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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녀 논란' 기사 본 서유리가 트위터에 올린 심경

방송인 서유리 씨가 자신의 SNS 계정이 김치녀 논란에 휩싸였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뒤 아쉬움을 토로했다.


via 서유리 페이스북, 트위터 


자신의 '김치녀 논란' 기사를 본 방송인 서유리가 아쉬운 심경을 토로했다.

17일 서유리는 자신의 기사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극적인 내용들로만 쓰여진듯 하다"는 내용의 SNS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6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의사와의 소개팅 일화를 소개했다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듣고 "의사와 소개팅을 하면 팔자 펴고 싶어하는 여자인 건가"라며 불쾌감을 내비친 일이 있었다.

다음날 이 일에 대해 기사가 나왔고 이를 본 서유리는 "상대적으로 자극적인 내용들만 기사로 쓰여지는 듯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글을 쓴 것이다.

이어 "방송인이기 전에 사람으로서의 제 마음도 조금은 헤아려 달라"는 말과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성우로 데뷔했고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