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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직접 만드는 손맛의 즐거움 '뜨개용품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가 '뜨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성다이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성다이소가 '뜨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 시대'가 일상이 되면서 직접 다양한 뜨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뜨개실, 바늘, 뜨개 관련용품 등 총 100여 종을 선보인다.


뜨개실은 만드는 제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니트나 목도리를 짜고 싶다면 '굵은 아크릴 뜨개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보리, 베이지,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용 뜨개실로 적당하다. 가방을 만들고 싶다면 '벨벳 뜨개실'을 추천한다.


'극세사 행주 뜨개실'은 흡수력과 탈수력이 좋아 행주, 코스터, 헤어핀 등을 만들기 좋다. '목제 코스터'에 뜨개실을 가장자리에 엮으면 겨울철에 어울리는 감성 코스터를 만들 수 있다. 


'얇은 극세사'는 얇고 부드러워 여러 가닥을 함께 사용해도 좋고, 장갑의 손가락 부분처럼 작은 부분을 뜰 때 유용하고, '밍크퍼 뜨개실'은 퍼 느낌을 낼 수 있는 실로 뜨개 제품에 포인트로 사용하기 적당하다.


핸드폰 케이스는 '니팅 네트'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니팅 네트'를 원하는 도안 크기대로 자른 후 '푸들 뜨개실'을 이용해 뜨개실을 엮어나가 만들면 핸드폰 케이스가 완성된다. 실을 2겹, 3겹으로 겹쳐 엮으면 더욱 도톰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가방에 단추를 달고 싶다면 '스냅 단추'를 이용해 덮개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뜨개 바늘이 준비됐다. 돗바늘, 코바늘, 줄바늘 등이 사이즈에 따라 마련됐고, 뜨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가방 손잡이'와 '뜨개용 바닥'도 같이 선보여 취미로 뜨개질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뜨개용품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취미로 뜨개질을 하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선물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