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친 조지나 쌍둥이 임신해 곧 '육둥이' 아빠 된다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둥이 아빠가 될 예정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호날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아기들을 만날 시간이 너무 기대된다"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호날두는 여자친구와 침대에 누워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와 여자친구 조지나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5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호날두에게는 이미 네 명의 아이들이 있다.
2010년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태어났으며 2017년 6월 대리모를 통해 딸 에바와 마테오 아들을 쌍둥이로 품에 안았다.
사실혼 관계인 조지나가 2017년 11월 넷째 알라냐를 출산했다.
조지나가 이번에 쌍둥이를 또 임신하면서 호날두는 육둥이 아빠가 될 예정이다.
조지나는 현재 임신 12주차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