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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 자아낸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의 모습이 부쩍 수척해져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유족을 위로하는 이재용 부회장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방문했다.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위로하는 이 부회장의 모습은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지난 27일 이 부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고인 가는 길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시민들은 같은 아픔을 공유한 유족을 위로하는 이 부회장의 마음도 편치 않았을 거라고 반응했다.


인사이트뉴스1


그러면서 충수염으로 인한 수술 후 부쩍 몸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구치소 수감 기간 중 몸무게가 약 10kg 가까이 빠진 것으로 알려진 이 부회장은 출소 후 더 수척해지고 있다는 게 시민들의 반응이다.


시민들은 저마다 걱정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팔이 많이 야윈 것 같다는 반응과 얼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반응이다.


인사이트뉴스1


대체적으로 글로벌 실물 경제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온갖 재판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9월 3분기 동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73조 9,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대인 동시에 대한민국 단일기업 역대 최대 매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