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만취운전'해 10대 여성 들이받아 죽게한 20대 남성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서울 금천구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10대 보행자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29살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37분께 금천구 독산동에서 SUV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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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차량은 길을 지나던 19세 여성을 들이받았다. 중상을 입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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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대전에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마친 한 여대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여성은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걸어서 귀가하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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