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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인스타서 소속팀 저격..."잘못된 곳에 있으면 빛날 수 없어"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소속팀 '신트트라위던 VV'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려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리안 메시' 이승우가 소속팀 '신트트라위던 VV'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려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후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비싼 차량이 모래밭에 파묻혀 제대로 달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우가 올린 사진 속에는 "당신에게 엄청난 잠재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그러나 잘못된 곳에 계속 있으면 빛을 내지 못할 수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도 쓰여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축구 팬들은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 VV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


이승우는 지난 7월 시즌 개막 이후 11경기째 결장을 했다.


7경기에는 벤치 명단에도 이름을 못 올렸으며,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했다.


안타깝게도 그는 팀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소속팀에 일본 국적의 하야시 다이치가 영입되면서 출전 기회가 더욱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은 이승우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것 같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