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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송혜교랑 눈 마주치며 말할 때마다 설레 배시시 웃는 '11살 연하남' 장기용 (영상)

장기용이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연인으로 나오는 송혜교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SBS Catch'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장기용이 대한민국 대표 미녀 송혜교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지난 25일 송혜교(41), 장기용(30)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장기용의 "안녕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영상은 시작됐다.


곧바로 송혜교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장기용은 귀여운 듯 환한 웃음을 지으며 그를 쳐다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BS Catch'


송혜교는 "기용 씨, 요즘 뭐 하면서 지내는 중이에요?"라고 물었고, 장기용은 "드라마 촬영하느라 굉장히 바쁘고요. 이 영상이 나갈 때쯤이면"이라더니 말을 잇지 못했다.


입대를 하기 전 촬영한 해당 영상에서 장기용은 곧 가게 될 군대를 생각하고 침울해졌던 것이다.


이를 바로 캐치한 송혜교는 장기용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그러면 저희 지금 헤어지는 중인가요?"라고 드라마 제목을 활용해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장기용은 촬영 중임을 잊은 듯 송혜교를 빤히 바라보며 한참을 헤벌쭉 웃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BS Catch'


간신히 정신을 차린 장기용은 "그렇지만 저희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잖아요"라며 드라마 소개를 이어나갔다.


끝으로 두 사람은 "지금 첫 방송 보러 가는 중입니다"라고 얘기를 마무리 지으며 서로의 눈을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장기용은 앞서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송혜교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좋아 쓰러지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 누리꾼은 설렘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연인으로 나오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추얼리 드라마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YouTube 'SBS Catch'


YouTube 'SBS C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