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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 멘붕 빠뜨린 어제(24일)자 송지효의 '오징어 게임' 경기 (영상)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50% 확률의 징검다리를 7연속 성공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남다른 촉으로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금비율 레이스로 ITZY 예지, 비비, 우주소녀 루다, MC 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이스의 최종 미션은 '촉'이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유리 다리처럼 팀별로 50%의 확률을 뚫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방식이었다.


겉보기에는 구별이 가지 않아 촉이 중요했다. 가장 먼저 출발한 유재석은 얼마 못 가 스티로폼 다리를 선택해 추락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어 도전한 지석진은 시작하자마자 떨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송지효는 유재석의 다음 주자로 세 번째 다리부터 출발했다. 그는 다리 앞에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침착하게 촉을 발동했다.


놀랍게도 송지효는 6연속 나무다리를 선택해 생존했다. 성공 확률은 단 1.5%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송지효는 자신의 감각을 총동원해 7연속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7연속 성공할 확률은 단 0.7%에 불과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과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었다", "괜히 에이스가 아니다", "미쳤다", "진짜 감 좋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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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네이버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