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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없이 '입'으로만 따라 부른 '2014 롤드컵' 레전드 OST 워리어스 (영상)

워리어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곡이라 많은 유저들의 추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YouTube 'MayTre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듣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롤드컵 OST를 오직 '입'으로만 똑같이 소리 내는 아카펠라 그룹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MayTree'에는 '워리어스(Warriors)' 아카펠라 버전이 공개됐다. 메이트리는 재즈 아카펠라로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그룹이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노래 '워리어스'는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가 부른 지난 2014년 롤드컵 당시 주제가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OST로 쓰이기도 했다.


워리어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곡이라 많은 유저들의 추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메이트리는 이런 레전드 곡에 흠 하나 내지 않고 입으로 연주해냈다. 록 밴드 곡인만큼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쓰이는 곡임에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드럼 특유의 소리조차 입으로 연주하며 잠시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롤드컵 기간에 이 노래 들으니까 너무 좋다", "이 영상 보면 나도 페이커가 된 듯 하다", "로그인 화면 나올때 나오던 이 OST를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아래 영상에서 입으로 연주하는 롤드컵 OST, 워리어스를 감상해 보자.


YouTube 'May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