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한반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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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올가을 전국에서 볼 수 있었던 깨끗해진 공기와 맑은 하늘을 다가오는 겨울에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날이 추워지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중국발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찾아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써부터 일부 지역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고통받고 있다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작성자들은 '요즘 우리 동네 미세먼지 다시 나빠지는 듯', '충북사는데 미세먼지 갑자기 심해진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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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대전, 충북 등 일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다.


특히 충북만 놓고 봤을 때 이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측정소에서는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63㎍/㎥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지역은 최근 초미세먼지 농도 최댓값이 꾸준히 높았다.


지난 23일 한 누리꾼은 '실시간 한반도 미세먼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국과 중국의 미세먼지 현황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날 작성자가 직접 캡처해 공개한 사진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의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또 시작이다", "왠지 요즘 목이 갑자기 칼칼하더라", "중국이 코로나19 종식 선언 하더니 미세먼지를 몰고 왔네", "올겨울 중국발 미세먼지 몰려온다더니 벌써부터 시작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울겨울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심할 것이란 이야기가 거론된 이유는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이 석탄 발전에 적극 나서면서다.


중국이 탄소 배출 저감 규제를 풀고 석탄 발전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올겨울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심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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