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상대로 시즌 '1호 도움' 기록한 이강인의 환상 '뱀드리블+컷백'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rcdmallorcaoficial'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레알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친정 발렌시아를 상대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오후 9시(한국 시간) 마요르카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맞붙었다. 


이날 친정팀인 발렌시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의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다. 전반 14분 프리킥 키커로 나서 위협적인 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반 32분 이강인이 드디어 경기의 균형을 깨뜨렸다. 


인사이트YouTube 'LaLiga Santander'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완벽한 '뱀 드리블'로 2명의 수비수를 완벽하게 뚫어냈다. 이어 페널티 박스 앞에 있는 앙헬 로드리게스를 향해 패스했다. 


수비수들이 대응하기 힘든 정확한 컷백이었다. 


공을 받은 앙헬 로드리게스는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려 발렌시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올린 첫 번째 도움이었다. 


마요르카는 전반 38분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에 이은 다니 로드리게스의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자책골로 기록되면서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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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후반전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후반 9분 이강인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워야 했던 마요르카는 추가시간 2분, 추가시간 7분에 곤잘로 게데스와 호세 가야에게 연달아 골을 내줬다. 


이강인이 퇴장을 받고 아쉬운 듯 경기장에 눕자 옛 동료였던 발렌시아 선수들이 이강인을 위로하면서 일으켜 세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발렌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한 마요르카는 오는 28일 새벽 2시(한국 시간) 세비아와 리그 1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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