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들만 누릴 수 있다는 '특별한' 혜택 (종합)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정부가 다음 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 전환을 예고하면서 자유로운 여가생활이 올 거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패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백신 패스'란 '백신 인센티브'로 불리기도 하는데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출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백신패스는 유흥업소 등 고위험시설에 한시적으로 먼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통제관은 백신 패스와 관련해 "고위험시설부터 할 계획"이라며 "유흥시설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감염파단을 위해 접종증명·음성 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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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은 주점, 유흥시설, 무도장 등으로 미접종자의 고위험시설 출입은 제한되지만 백신 완료자는 가능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유흥시설 출입을 최대한 막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정부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더라도 48시간 내에 CPR 검사를 해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백신 패스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과 확진된 후 완치한 인원들도 백신 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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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드 코로나는 지난 6월 말 정부가 지정한 감염 위험도 3그룹 내에서 순차적으로 완화될 예정이다.


'영화관, 공연장, 결혼식장·장례식장' 등이 포함된 3그룹부터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고강도 유산소 실내체육시설' 등이 포함된 2그룹,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무도장'이 속한 1그룹 순으로 인원과 시간제한을 완화한다.


다만 2그룹에 속한 식당과 카페 등의 생업시설은 예외로 3그룹과 동시에 완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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