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할로윈 맞아 '훈남 좀비'가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고 있는 롯데월드 현상황

리얼한 좀비가 등장해 보는 것만으로 벌벌 떨게 만드는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가 올해도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리얼한 좀비가 등장해 보는 것만으로 벌벌 떨게 만드는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가 올해도 돌아왔다.


최근 롯데월드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오는 11월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호러 할로윈 - The Escape(더 이스케이프)'이 열린다.


이미 실외 공간인 '매직 아일랜드'는 무시무시한 좀비 아일랜드로 바뀌었다. 매직 캐슬은 핏빛으로 물들어 보기만해도 으스스한 기분이 든다.


여기에 롯데월드의 호러 할로윈 하면 빠질 수 없는 좀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ppylotteworld'


매직 캐슬에서는 빅대디와 좀비 군단들이 매직캐슬을 점령하고 자축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좀비 공연이 펼쳐진다.


이들은 잘생긴 외모와 달리 무시무시한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극강의 공포'로 호러 마니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좀비 프리즌도 돌아왔다. 워크 스루형 호러 어트랙션인 좀비 프리즌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갇힌 감옥에서 탈출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비밀 통로, 끔찍한 고문이 자행되는 고문실 등 구간마다 '강심장'들을 노리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는 '거리 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전 사업장에서 철저한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한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또는 수기출입명부 작성 등을 마쳐야 입장 가능하다.


전 사업장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영업 전후 전 구역 방역 소독을 차례로 진행하고, 영업 중에도 수시로 관람객 접촉이 많은 대기 라인,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을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