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어느 평범한 울산 남고생이 커버한 조광일의 속사포 랩 '곡예사' 라이브 (영상)

인사이트YouTube '일반인들의 랩 라이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래퍼 조광일이 Mnet '쇼미더머니10' 참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 고등학생의 '곡예사' 라이브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오드리'에는 "어느 흔한 고딩의 '곡예사' 라이브"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소개된 곡 '곡예사'는 지난 2020년 4월 1일 발표된 래퍼 조광일의 대표 곡으로 '한국 힙합 어워즈 2021' 올해의 힙합 트랙 후보에 올랐던 곡이다. 


최근 트렌드에서는 멀어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던 속사포 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빠뜨린 곡이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10'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조광일이 라이브로 이 곡을 부르자 참가자들 사이 "라이브가 가능한 곡이었냐?"라는 감탄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따라 부르기 어려운 곡이기도 하다. 


화제가 된 영상은 유튜브채널 '일반인들의 랩 라이브'에 지난 2020년 8월 24일 공개됐던 것으로 그해 7월 울산 중구에 위치한 약사고등학교의 축제 '발악(發樂) 콘서트'에서 포착된 모습이다. 


영상 속 남고생은 정확한 딕션으로 조광일의 '곡예사'를 소화했다. 킬링 파트 부분에서는 무대를 보던 학생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인사이트Facebook '오드리'


약사고 남고생의 '곡예사' 라이브 영상은 22일 기준 8.1천 개의 '좋아요'와 1.2천 개의 댓글이 달릴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야 보고 배워라", "오늘부터 랩 연습한다", "이제 진짜 레게도다", "저 학생에게 합격 목걸이 걸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10' 2차 미션 60초 비트 랩에서 조광일이 '곡예사'를 선보이자 코드쿤스트는 "몰입도가 있다. 다른 속사포 래퍼들에 비해"라고 칭찬했다. 


염따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와'하다가 못 눌렀다. 그냥 졌다. 너무나 강력한 힘이다"라고 평가했다.


YouTube '일반인들의 랩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