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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4' 촬영 중 스태프 대신 무거운 짐 들어준 키아누 리브스 인성 (영상)

영화 '존 윅 4' 촬영 중 스태프의 짐을 직접 옮겨주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witter 'okka_nyan'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무거운 짐을 옮기는 스태프를 도와 계단을 오르는 '월클' 배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트위터 계정 'okka_nyan'에는 영화 '존 윅 4' 촬영 중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파리 몽마르뜨르에서 찍힌 것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촬영 장비를 옮기는 모습이다.


그는 늦은 밤까지 높은 계단에서 역동적인 액션 신을 찍은 후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okka_nyan'


무거운 장비를 옮기는 스태프를 도와주는 모습에 지켜보던 팬들 역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키아누 리브스의 인성은 할리우드에서도 유명하다.


그는 과거 영화 '매트릭스' 성공 이후 작품에 큰 기여를 했던 특수 효과팀에 수입 일부를 주기도 했다.


또한 평소 지하철을 애용하고 노숙자와 인사를 나누며, 팬들을 위해 기꺼이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사이트Twitter 'okka_nyan'


수입의 70%를 암 자선 사업에 기부한 것도 할리우드에선 전설처럼 불리는 일화다.


외모와 연기력만큼 아름다운 인성을 가진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에 팬들은 "늘 소탈하고 젠틀한 모습이 한결같아 보기 좋다", "더 응원하게 된다", "힘들 텐데 돕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가 촬영 중인 신작 '존 윅 4'는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