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고소해 소주 쭉쭉 들어가게 만드는 제철 '대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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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동통하고 쫀득하면서 오래 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을 나기 위해 오동통 살이 오른 대방어는 10월에서 11월 사이 물이 오른다.


방어는 크기에 따라 소방어, 대방어, 중방어로 구분된다. 보통 무게가 10kg 이상 나가는 방어를 대방어라고 부른다.


이맘때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대방어는 회로 먹을 때 신선함을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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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는 붉은 꼬릿살부터 꽃등심 같은 마블링을 지닌 대뱃살까지, 부위별로 맛과 색깔이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크면 클수록 맛 좋은 방어는 '회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가장 선호되는 횟감이기도 하다.


방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며 비타민D와 나이아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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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와 EPA, 타우린 등의 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혈전증, 뇌졸중 등 순환계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요즘, 고소하고 쫀득한 제철 대방어 회를 먹으며 회포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밖에서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이는 게 걱정이라면 대방어 회를 포장해 집으로 가져가, 감염병 걱정 없이 즐기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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