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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갈때 명품 브랜드 VIP룸서 여친한테 '명품백' 사줬다고 셀프 자랑한 이상민

가수 이상민이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여자친구에게 명품백 사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상민이 과거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돌싱포맨 멤버들과 연애능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정용화, 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용화는 여자친구가 대놓고 명품 가방을 사달라고 하면 안 만날 것 같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최시원 역시 정용화의 의견에 동의했지만, 탁재훈은 사줄 수도 있지 않냐며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때 이상민은 "내가 과거에 명품가방 선물을 많이 해줬었다"라며 본격 자기 자랑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명품 브랜드에서 VIP에게 제공하는 룸으로 오라고 해서 제품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계속되는 이상민의 허세에 탁재훈은 웃음이 터졌고, 이상민은 "내 말을 좀 들어라. 옛날 얘기라도"라며 버럭했다. 


인사이트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일명 '99년대 허세'를 부린 바 있다.


당시 1박에 2천만 원하는 고가의 호텔에서 하루를 보낸 그는 자신도 과거에 500만 원 짜리 호텔에 묵은 적 있다고 으스댔다.


이후로도 이상민은 99년대에 성룡 생일파티에 초청받아서 갔다고 자랑해 MC 서장훈의 치를 떨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