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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촬영 중에도 눈치 안보고 '럽스타' 시도한 김종국X송지효 (영상)

김종국과 송지효가 촬영 도중 'V' 포즈를 같이 취하며 다정하게 셀프 카메라를 찍어 설렘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런닝맨' 공식 커플 김종국, 송지효가 촬영 도중 다정하게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주꾸미 게임'을 진행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구슬을 이용해 룰렛 게임을 해야 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베팅 룸에서 돈을 구슬로 바꾸기 위해 모여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돈이 하나도 없어 바꿀 구슬이 없었던 김종국은 "난 '셀카'나 찍어야겠다"라며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이때 송지효는 슬쩍 김종국의 뒤로 가 앵글에 나오도록 자리를 잡았다.


김종국은 "나와라"라고 말하면서도 송지효가 귀엽게 'V' 포즈를 취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의 달달한 그림체를 본 양세찬은 "저 '럽스타그램' 뭐냐"라며 흥분했고, 유재석은 "난리구나"라며 웃었다.


김종국은 "나 '셀카' 찍는 데 송지효가 들어온 거다"라며 살짝 부끄러워하더니 뭐 어떠냐며 당당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후 양세찬과 유재석이 자리를 떠나자 김종국은 다시 한번 송지효와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앞서 최근 방송에서 김종국은 귀엽게 '롤린' 춤을 추는 송지효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김종국은 "왜 이렇게 귀여워졌냐"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나한테 정말 빠졌구나"라며 웃었다.


송지효도 "듬직하고 잘 챙겨주고 밥도 잘 먹는다"라며 김종국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두 사람의 애정전선(?)은 뜨겁게 불타오른 상태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 관련 영상은 1분 1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