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MRI 촬영할 때 '금속' 물건이 가까이 있으면 위험한 이유 (영상)

인사이트Twitter 'dora2midway'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최근 MRI를 찍던 환자가 강한 자성에 이끌린 산소통에 부딪혀 숨지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하는 MRI 장치에 대한 관심과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MRI 기기 근처에 금속 등 자성체를 가까이했다가 환자가 큰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MRI는 인체 내부 장기와 뼈 등의 영상을 촬영하는 의료 기기로,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체의 단층 영상을 촬영한다.


인사이트Twitter 'dora2midway'


이런 가운데 MRI 기기 자기장 실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의료 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만든 것으로 MRI 검사실에 금속류를 반입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MRI 기기와 그 속에 빈 종이 상자를 두고 실험을 실시했다.


한 사람이 나와 가위를 MRI 기기 쪽으로 가까이 댔다. 그러자 강한 자성에 끌려 가위가 MRI 기기 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힘으로 붙잡았지만 소용없었다. 가위를 손에서 놓치자 날이 화살처럼 상자를 관통했다.


인사이트Twitter 'dora2midway'


"푹!"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엄청난 세기였다. 실제 사람이 있었다면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MRI 기기의 자기장을 조금이나마 체감할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조심해야 한다", "의료진 모두가 경각심 가지고 주의하길 바란다",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찔하고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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