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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만배이기 때문에..." 6회 출연 만에 여유 생겼는지(?) 드립 날린 'SNL 인턴기자' 주현영 (영상)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쿠팡플레이 Coupang Play'에는 SNL 코리아 위켄드 업데이트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의실에서 한번은 본 말투"라는 평을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주현영. 6회 출연 만에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쿠팡플레이 Coupang Play'에는 SNL 코리아 위켄드 업데이트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한 주 동안의 사회 이슈를 재치있게 풍자하는 코너로 인턴 기자 주현영의 맹활약이 돋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이날도 주현영은 자신만만한 표정과 자세로 등장했다. 주현영은 1208억 천화동인 1호 주인에 대한 이슈를 풀어나갔다.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김만배씨에 대해 앵커 역을 맡은 안영미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런 수익이 어떻게 가능한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주현영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라며 얼버무려 봤지만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그러면서 "사람이 이름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며 "옥주현 배우 님이 이름이 주현이기 때문에 뮤지컬에서 모든 주연을 맡는 것 처럼 김만배씨도 이름이 만배이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이 '이씨'라면 이만배가 될 수도 있는거고, '백씨'면 백만을 감히 예측해본다"는 개그감을 보여줬다.


황당한 답변을 한 뒤 뿌듯해 하는 모습에서 이전과 다른 여유가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YouTube '쿠팡플레이 Coupang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