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온 뚝 떨어져 입어보지도 못하고 퇴장(?)한 가을 패피 아이템 '트렌치코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안녕? 나야!'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올가을 분위기 있는 무드를 위해 큰맘 먹고 준비한 '트렌치코트'가 개시도 못하고 퇴장하게 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16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뚝 떨어져 17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한파특보는 전날 기온보다 10도 이상 차이가 날때 내려진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상 1.3도로, 1.2도를 기록했던 1954년 10월 13일 이후 67년 만에 가장 낮았다.


특히 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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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


종잡을 수 없는 가을 날씨에 대부분의 시민들이 전국민 눈치게임에 실패한 듯하다. 트렌치코트는커녕 겨울 패딩을 걸친 자만이 갑작스러운 추위에 살아남은(?) 주말이다.


전국에 발표됐던 한파특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부 해제됐지만, 칼바람이 부는 추위는 오는 18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파특보는 해제됐으나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주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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