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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대박난 후 떡상해 해외 팬들 휴지 거덜내고 있는 '갯마을 차차차' 실시간 반응

글로벌 흥행 중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본 해외 팬들의 실시간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MariamNatasya'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세계적인 신드롬 현상까지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이어 '갯마을 차차차' 역시 글로벌 흥행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 15회분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홍반장(김선호 분)의 가슴 아픈 과거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마지막 회를 단 1회 앞두고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운 가운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실시간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각종 트위터상에는 세계 각국의 '갯마을 차차차' 시청자들이 찍은 인증샷과 후기가 올라왔다.


인사이트Twitter 'lrsalinaJulia'


인사이트Twitter 'Nicolee1910'


게시물에는 눈물을 쏟아낸 듯 젖은 휴지가 쌓여있는 사진, 눈이 퉁퉁 부은 밈 사진 등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눈시울이 촉촉하게 붉어진 모습을 직접 찍어 올리며 "울고 또 울었다"는 소감을 전한 누리꾼도 있었다.


해외 팬들의 인증샷에 국내 누리꾼들은 유독 슬픈 장면이 많았던 회차였다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김선호가 우는 모습 보고 오열했다", "또 생각나서 눈물 난다", "신파인 것 같은데 너무 슬펐다", "처음부터 끝까지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갯마을 차차차' 최종화는 오늘(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인사이트Twitter 'udonknowmie'


인사이트Twitter 'iseekaysc'


인사이트Twitter 'themariafi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