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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cm 이상 남친이 '쪼꼬미 여친'한테 하면 심쿵하는 '벽치기 밀착 스킨십' 챌린지 (영상)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하면 깜짝 놀라면서도 내심 기뻐할 '벽치기 밀착 스킨십'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인사이트틱톡 (Tikto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하면 깜짝 놀라면서도 내심 기뻐할 '벽치기 밀착 스킨십'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최근 틱톡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벽치기 스킨십'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양손을 깍지 껴보라고 요청한다.


이후 깍지 낀 채로 한 손가락을 들라고 한 뒤 그 손을 꽉 맞잡아 팔을 위로 들어 올린다.


무방비 상태가 된 여자친구를 벽에 밀친 뒤 입맞춤을 하면 '벽치기 스킨십' 챌린지 대성공이다.


인사이트틱톡 (Tiktok)


단순한 동작이지만 파급효과는 대단(?)하다.


남자친구에게 온몸으로 감싸인 경험을 한 여성들은 '심쿵'한 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영상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오늘 여친한테 할 테니 여친부터 소개시켜 달라", "여자들 이런 거 오글거린다고 하면서도 내심 좋아함", "내 여친한테 해줬는데 엄청 재밌어하더라", "장난치듯 해야지 진지하게 하면 찐따 되니까 주의해라"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틱톡 (Tiktok)


한편 최근 유행 중인 벽치기 스킨십 챌린지는 앞서 일본에서 '카베돈(壁ドン)'이란 이름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카베돈은 남성이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여성을 벽에다 내몰고 감싸 안은 채 마음을 속삭이는 행동이다.


일본의 한 행사장에선 키 180cm가 넘는 장신의 미남 모델들에게 카베돈을 받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틱톡 (Tikt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