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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는 내 집이다"...미주, 소속사 계약 종료 앞두고 애틋한 마음 (영상)

소속사와 계약이 곧 끝나는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가 팀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Mobidic'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소속사와 계약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제시의 쇼!터뷰' 71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해당 에피소드의 게스트는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주였다.


제시는 미주가 텐션이 높다며 어떤 행동이나 질문을 하든 손, 발을 가만히 있어야 하는 '조신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Mobidic'


인터뷰 중 제시가 "인생에서 가장 신났던 순간"을 묻자 미주는 "데뷔하기 전에 멤버들을 방으로 불러놓고 '너희가 러블리즈다. 데뷔할 거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라고 돌아봤다.


이어 제시는 "나에게 러블리즈란?"이라고 미주에게 질문했다.


미주는 "나에게 러블리즈는 집이다. 요즘 멤버들이 다 따로 사니까 볼 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단체 스케줄을 나가면 너무 반갑고 좋아서 집 같다"고 러블리즈에 애정을 표현했다.


미주가 속한 러블리즈는 지난 2014년 데뷔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Mobidic'


표준계약서상 러블리즈는 오는 11월 7년 전속계약이 종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관련 소식은 없다.


멤버들은 팀에 애정이 여전하지만 러블리즈는 1년이 넘는 공백기를 갖고 있다.


멤버마다 의견이 달라 의견 조율에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러블리즈라는 그룹 활동을 이어갈지 협의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멤버 류수정은 "우리는 러블리즈의 음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러블리즈의 색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다른 멤버들 또한 그동안 공공연히 컴백을 갈망한 바 있다.


멤버들과 팬들의 바람대로 러블리즈가 재계약에 성공해 다시 팬들 앞에 완전체로 컴백할지 주목된다. 


인사이트YouTube '모비딕 Mobidic'


인사이트울림엔터테인먼트


YouTube '모비딕 Mobid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