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전 세계에서 흥행 중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대한 관심이 연일 커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촬영지 역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벌써 서울 및 인천 곳곳의 촬영장을 방문한 국내 팬들의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해외 팬들은 구글 어스 투어로 촬영지를 공유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혹시 드라마 정주행을 끝낸 후 왜인지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이렇듯 촬영지 핫플을 방문해 여운을 이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도봉중앙교회 / Instagram 'vincent_kim66'
백운시장 / Instagram 'vincent_kim66'
오징어게임과 비교하면서 깨알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한국 고유의 느낌이 잘 묻어나는 촬영지에서 달달한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1석 2조 투어가 될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백운시장과 도봉중앙교회다.
이곳은 주인공 기훈의 동네 쌍문동으로, 백운시장은 극 중 상우 엄마가 생선을 팔던 시장이다.
도봉중앙교회 역시 쌍문동에 위치해있다. 촬영 배경으로 나왔던 골목을 걷다 보면 익숙한 풍경에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될 것이다.
남산공원 / Instagram 'photo_sebb'
두 번째로 남산공원이다. 극 초반 기훈과 새벽이 게임이 끝난 후 맨몸으로 버려진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남산공원은 서울의 유명 랜드마크로 전망대 경치가 아름답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두 발로 오르는 것도 추천한다.
팔각정, 봉화대 등 이곳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명소도 놓치지 말자.
선갑도 / Instagram 'camping_backpacking_utrkorea'
세 번째 촬영장 투어 핫플은 인천항 인근에 위치한 섬, 선갑도다.
실제 촬영은 다른 세트장에서 진행됐지만 선갑도는 오징어게임이 진행된 장소로 비쳤다.
이곳에서는 오징어게임처럼 과거 죄인들을 모아놓고 훈련을 했다고 알려져 소름을 유발한다.
네 번째 명소는 마이랜드다.
마이랜드 / Instagram 'newtypechan'
마이랜드는 월미도에 있는 작은 놀이공원으로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등이 유명하다.
오징어게임에서는 덕수가 조직원과 마주한 장소로 나왔다.
레트로풍 감성의 놀이기구가 가득하며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호방조제 / Instagram 'awesome_day____'
마지막으로 추천할 곳은 대호방조제다. 이곳은 준호가 게임 참가자들이 탄 차량을 쫓아 미행하던 장소로 나왔다.
스타렉스 차량이 입선하기 전 일렬로 세워진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극에서의 분위기와 달리 풍경도 아름답고 고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니 노을을 바라보면 힐링하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