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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잘 지내지?" 故 설리 2주기 추모하며 담담한 인사 전한 김의성

김의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검정색 사진과 함께 故 설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김의성이 먼저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의 2주기를 추모했다.


14일 김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배경의 사진과 함께 "벌써 2년, 잘 지내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은 故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두 사람은 2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두터운 친분을 보여왔다.


인사이트Instagram 'lunatheboy'


두 사람은 처음 만난 날 친구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생전 김의성을 "의성씨"라고 부르며 막역한 사이로 지냈다.


설리가 구설에 시달릴 때도 김의성은 그녀를 응원했다.


그는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절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말했다.


김의성의 애써 담담한 인사를 본 팬들은 "그곳에서 안식을 찾았길 기도한다", "분명 설리는 잘 지내고 있을 거다" 등의 글로 설리를 함께 추모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