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스토리+연출'로 첫방부터 반응 터진 고현정X신현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인사이트JTBC '너를 닮은 사람'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고현정, 신현빈 주연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 호평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3.636%의 전국유료방송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캄캄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암시하는 서늘한 도입부로 시작됐다.


어두운 저수지의 풀숲에서 정희주(고현정 분)는 뭔가를 옮기고 있었고 희주의 가족이 그려진 캔버스 위에 선명하게 피가 튀는 장면과 함께, 희주가 다급히 바닥에 튄 핏물을 닦아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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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간 시점 정희주는 딸 안리사(김수안 분)로부터 중학교의 기간제 미술교사가 수업 중에 리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과하겠다고 나온 교사 구해원(신현빈 분)은 희주를 만나서도 불쾌한 태도로 일관했고 정희주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해원의 뺨을 때려 쓰러뜨리고 말았다.


그러나 정희주는 구해원이 과거에 알던 지인 한나임을 알게 됐다.


구해원은 정희주 집에 찾아와 "경황이 없어 언니인 줄 몰랐다"고 무릎 꿇고 사과하며 한나는 독일 유학을 가면 쓰려던 이름이고 자신의 본명은 구해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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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안하다고 거듭 말하던 구해원은 "사는 게 바쁘다 보니 이젠 그림에 관심도 없어요. 관심이 있었다면 언니를 좀 더 일찍 만났을 텐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집 밖으로 나간 구해원의 알 수 없는 미소를 포착한 정희주는 구해원이 단순히 사과하러 온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섬뜩함에 떨었고, 구해원은 정희주의 집을 바라보며 "찾았다"라고 말해 두 여자의 악연이 다시 시작됐음을 알렸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돼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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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고현정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주목받은 신현빈의 조합만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는 "전개 엄청 빠르고 연출 미쳤다", "고현정 역시나 잘하고 신현빈도 잘 한다", "잔인한 장면 없었는데도 엄청 쫄면서 봤다" 등 '너를 닮은 사람'을 극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벌써부터 시청자를 사로잡기 시작한 JTBC '너를 닮은 사람' 2회는 14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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