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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동점골 실점 전 '패스미스' 한 이재성이 축구팬에게 받은 악성 메시지 수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성이 도를 넘는 인신공격을 당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성이 도를 넘는 인신공격을 당했다.


13일 이재성의 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에게 받은 DM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악플은 이재성의 부상을 저주하는 한편 이재성의 어머니까지 협박했다.


악플러는 "진짜 발목이 뭐야 어깨랑 허벅지 끊겨서 평생 휠체어도 못 타고 땅바닥 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X미 조심하라 해라"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캡쳐


이를 두고 이재성의 친형은 "비난받고 욕먹을 수 있는데 이런 악플은 안 참는다. 떳떳하면 본 계정으로 와서 남겨라"라고 경고했다.


악플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선을 넘어도 너무 넘는다", "꼭 잡아서 참교육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성은 지난 12일 열린 이란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손흥민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전 중반, 중원에서 볼을 빼앗기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