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60대 할아버지·손자 2명'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60대 할아버지와 손자 2명이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스1] 이유진 기자 = 60대 할아버지와 손자 2명이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1분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할아버지와 1세·3세 손자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당시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모두 숨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