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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월트컵 최종 예선 이란전 전반 0-0 종료

대한민국과 이란 모두 골을 넣지 못하며 전반전이 종료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한민국과 이란 모두 골을 넣지 못하며 전반전이 종료됐다.


12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이움에서 이란 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4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황의조가 최전방에 나섰으며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이 2선 공격수로 나섰다.


한국과 이란이 수많은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두 팀 모두 골을 넣지는 못했다. 우리나라 전반 볼점유율은 53%였다. 슈팅은 8번이었지만 유효슈팅은 0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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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수비수 김민재의 맹활약이 눈에 띄었다.


전반 42분께는 우리나라에 위험한 경기가 이어졌다. 이란의 쓰리톱 선수가 연달아 슈팅을 날린 것. 그러나 김승규가 3연속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가까스로 골을 막아냈다.


한편 한국은 1~3차전에서 2승 1무(이라크전 0-0 무승부, 레바논전 1-0 승리, 시리아전 2-1 승리)를 거둬 승점 7점으로 조 2위에 랭크돼 있다.


이란은 3연승을 거둬 승점 9점으로 조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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