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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소고기 스테이크 잔뜩 때려넣은 '2만 5천원'짜리 신사동 짜장면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판매 중인 2만 5천원짜리 짜장면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SBS '생방송 투데이'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가면 맛볼 수 있는 2만 5천 원짜리 짜장면의 비주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통 짜장면에 비해 두 배는 훌쩍 넘는 가격이지만 들어 있는 재료를 보면 납득할 만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비싸기로 소문난 트러플에 소고기 스테이크까지 듬뿍 올라가 있어서다.


보기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은 지난해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생방송 투데이' 


"처음 먹어 보는 맛"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손님들의 모습은 "도대체 무슨 맛일까"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화사가 선보였던 짜장라면+트러플 오일 조합의 최고급 업그레이드 버전일 거란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트러플은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고급 버섯이다.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만큼 귀하고, 특이한 향미를 갖고 있다.


그만큼 가격도 높다. 검정색 트러플은 1kg 당 300만 원, 흰색 트러플은 1kg 당 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SBS '생방송 투데이'


YouTube 'SBS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