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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한글로 '오징어 게임' 새기고 경기 뛰며 덕후 인증한 미식축구 최정상급 선수

NFL의 미식축구팀 버팔로 빌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 스테판 딕스가 이날 '오징어 게임'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인사이트Twitter 'nicekick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흥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21일 연속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의 오징어 게임 인기를 실감케 하는 사진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빌스와이어는 NFL의 미식축구팀 버팔로 빌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 스테판 딕스가 이날 '오징어 게임'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 스테판 딕스는 오징어 게임 커스텀 신발을 신고 등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BuffaloBills'


한글로 '오징어 게임'이라 적힌 것은 물론이고 이정재, 정호연, 오영수의 캐리커쳐가 그려져있다.


또한 주인공들 만큼이나 인기를 끌고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술래 인형 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다.


스테판 딕스는 현재 NFL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삶의 벼랑 끝에 선 낙오자들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목숨을 내놓고 참가하는 내용으로, 전세계 80여개 국에서 넷플릭스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